곡성농협,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에 '오가네 농장 오성종' 조합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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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농협,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에 '오가네 농장 오성종' 조합원 수상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2.12.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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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주관 '2022년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시상식에서 고달면 '오가네 농장' 오성종 조합원이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하고, 주성재 조합장, 조합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곡성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주관 '2022년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시상식에서 고달면 '오가네 농장' 오성종 조합원이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하고, 주성재 조합장, 조합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곡성농협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재춘 기자] 농협중앙회 주관 “2022년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像” 수상자로 곡성읍 고달면에 거주하는 '오가네농장' 오성종 조합원이 선정돼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오성종 조합원(나이 34)은 블루베리에 이름 석 자를 건 청년농부로 미래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인으로서 새롭고 차별화된 농업경영과 함께 청년 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으며, 날로 어려워지는 농촌사회에 청년 농부로서 농촌의 가치를 알고, 농촌을 사랑하는 진정한 농업인의 참모습과 미래 농업 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이기에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주성재 곡성농협 조합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은 2017년에 신설되어 미래 농업 농촌을 이끌어갈 우수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전국에서 추천을 받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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