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김창욱 기자]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신플사업단)은 최근 무안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무안맛탕축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개최된 2022 무안맛탕축제에 대해 신플사업단과 농정과, 먹을거리·체험거리·공연참여 등 각 운영부스 참여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회는 축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제 운영실적 보고, 축제 운영에 대한 개별 소감,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좋았던 점, 개선해야 할 점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평가에서 김명진 단장은 “준비과정은 짧았으나 문화를 담아내는 참신한 기획과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하게 운영돼 좋았다”며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을 포함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만족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며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플사업단은 지난 12일 무안맛탕축제에서 판매한 수익금 250만원으로 무안고구마를 구입해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의 노숙자와 소외계층에게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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