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타! 아이들 찾아 삼만리’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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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타! 아이들 찾아 삼만리’ 행사 진행
  • 정은희 기자
  • 승인 2022.12.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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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강진 만들기 위해 터미널 인근 학원가와 지역아동센터 방문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이 행복한 강진 만들기를 위한 ‘아이들을 찾아 삼만리’ 행사를 진행했다./강진군 제공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이 행복한 강진 만들기를 위한 ‘아이들을 찾아 삼만리’ 행사를 진행했다./강진군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은희 기자] 지난 22일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이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산타, 아이들을 찾아 삼만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대표협의체 백선온 위원장과 실무협의체 장광식 위원장이 산타로 변신했다.

제빵 청년 봉사 모임인 ‘인생한빵’에서 기탁한 빵과 음료, 선물 등을 빨간 자루에 담아 터미널 인근 학원가와 다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나누어 주었다.

강진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백선온 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진행한 이벤트였다”며 “산탄복을 입고 선물을 전달하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거워해 흐뭇하다”고 전했다.

김 경 주민복지과장은 “성탄인데도 아이들을 위해 이벤트가 없어, 중앙로 분위기도 살릴 겸 깜짝 이벤트를 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개해 동절기 취약계층 안부살피기에도 최선을 다하며, 홀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희망 2023년 이웃돕기 모금을 통한 기탁품과 연계해 취약계층 안부살피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시설과 수도 동파 방지를 위해 만물 수리센터와 연계해 36가구를 점검하고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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