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계묘년 첫날 장성호 제방서 해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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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계묘년 첫날 장성호 제방서 해맞이 행사
  • 정연진 기자
  • 승인 2023.01.02 0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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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200여 명 운집, 새해 힘찬 출발… 화합과 소통 강조
장성군이 1일 장성호 제방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1일 장성호 제방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장성군 제공
1일 장성호 제방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 김한종 장성군수가 군민과 영상통화로 덕담을 나누고 있다./장성군 제공
1일 장성호 제방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 김한종 장성군수가 군민과 영상통화로 덕담을 나누고 있다./장성군 제공
1일 장성호 제방 해맞이 행사에서 김한종 장성군수가 떠오르는 해를 보며 군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장성군 제공
1일 장성호 제방 해맞이 행사에서 김한종 장성군수가 떠오르는 해를 보며 군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장성군 제공
1일 해맞이 행사를 마친 김한종 장성군수가 군 청사 앞에서 군민들에게 새해 큰 절을 올리고 있다./장성군 제공
1일 해맞이 행사를 마친 김한종 장성군수가 군 청사 앞에서 군민들에게 새해 큰 절을 올리고 있다./장성군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연진 기자] 장성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시작을 군민과 함께 했다.

군은 1일 오전 7시 장성호 제방에서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군민 200여 명과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맞이했다.

장성국악협회의 신년행복기원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장성문인협회 축시 낭송과 축사 등이 진행됐다. 김한종 군수는 “민선8기에서 가장 강조해온 화합과 소통 기조를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8기 군정 슬로건인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을 만세삼창으로 외친 군민들은 이후 장성농협에서 마련한 떡국을 함께 먹으며 덕담을 나눴다.

한편, 김한종 장성군수의 행보도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군수는 행사 일정을 마친 뒤 군청으로 복귀하며 장성군민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김 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 첫날 출근길에도 군민에게 큰절을 올리며 ‘군민이 주인인 장성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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