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오룡 신도시 전담 위생2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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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오룡 신도시 전담 위생2팀 신설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3.01.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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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주민 불편 민원 해소
무안군이 주민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남악신도시에 위생 2팀을 신설해 운영한다./무안군 제공
무안군이 주민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남악신도시에 위생 2팀을 신설해 운영한다./무안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창욱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이 남악·오룡 신도시 주민들의 불편민원 해결을 위해 보건소 위생팀을 위생1팀, 위생2팀으로 분리하고 신설된 위생2팀에서 남악, 오룡 신도시 지역의 위생업무를 담당하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남악, 오룡 지구가 도시화 되면서 인구와 위생업소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위생민원과 불편신고가 많아졌으나 남악복합주민센터 2층에서 위생업소 신고업무만 처리하던 상황이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악2팀은 남악, 오룡 신도시 음식문화개선, 식중독 예방, 위생업소 지원 사업 등을 하며 남악, 오룡 신도시 식품·공중위생업소 허가, 신고, 등록, 시설조사, 불편민원신고 처리, 위생업소 점검, 행정처분 등 민원처리가 즉각적으로 원활하게 처리 할 수 있게 됐다.

김진만 보건행정과장은 “남악, 오룡 신도시 위생업소를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으로 조성하고 위생행정서비스 제공에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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