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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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실시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3.01.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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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설 연휴 위해 선제적 안전점검에 나서
고흥군이 설 명절 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흥군 제공
고흥군이 설 명절 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흥군 제공
고흥군청 전경/고흥군 제공
고흥군청 전경/고흥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경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일 고흥·녹동 전통시장 소방분야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시장·대형마트·여객터미널·관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65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의 안전점검 이행실태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또한, 군은 이와 더불어 각종 관광시설물의 파손 및 청결상태 점검 등도 병행해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연휴를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각종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보수·정비, 집중관리가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부서 등과 협의해 신속한 조치를 시행하고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정비·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군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연휴를 위해 관계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세밀한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군민과 귀성객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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