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 공직자, 설 명절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서 장보기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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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 공직자, 설 명절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서 장보기 행사 추진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3.01.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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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일까지, 일로전통시장 1.16. / 무안전통시장 1. 19일
김산 무안군수가 설 명절을 맞아 일로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하고 있다./무안군 제공
김산 무안군수가 설 명절을 맞아 일로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하고 있다./무안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창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설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오는 20일까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16일 김산 군수를 비롯하여 공직자 50여명이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설 명절 인사를 나누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군은 올해 무안경찰서, 농협, 이장협의회 등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연중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안정화 기여에 동참하고 지역경제 민심까지 살필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설 명절 풍성함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질 좋은 농‧특산물과 성수품을 가까운 시장에서 구입하시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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