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3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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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3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3.03.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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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 기대
고흥군청 전경
고흥군청 전경

[광주전남일보=김경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남도에서 시행하는 ‘2023년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은 지역에 최적화된 일자리 창출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군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자율적으로 발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남도내 16개 시군이 25개 사업을 신청해, 12개 시군 1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군은 청년창업도전 프로젝트, 가업승계 청년지원사업 등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왔고, 창업초기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립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추가 교육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공모에 응모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로,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사업화 지원금 지급, 컨설팅 등을 실시해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인구·산업구조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와‘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구축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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