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삼향읍 사회단체, 군공항 이전 반대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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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읍 사회단체, 군공항 이전 반대 결의대회 개최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3.03.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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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
무안군 삼향읍 사회단체가 군 공항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무안군 제공
무안군 삼향읍 사회단체가 군 공항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무안군 제공
무안군 삼향읍 사회단체가 군 공항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무안군 제공
무안군 삼향읍 사회단체가 군 공항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무안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창욱 기자] 무안군 삼향읍(읍장 고영의)은 지난 4일 남악중앙공원에서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향읍 사회단체 회원 150여 명은 광주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어 군공항 소음으로 인한 생태환경 파괴와 군민들의 삶의 질 저하를 생각하지 않고 군공항을 이전시키려고 하는 광주시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결사반대 결의대회를 했다.

고영의 읍장은 “군 공항 이전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군민들의 소음피해로 인하여 무안군의 발전이 하락할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가 소음 없이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는 도농 복합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군 공항 무안군 이전이 무산될 때까지 결사반대 투쟁을 이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군공항 이전 반대 결의대회 후에는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남악중앙공원에서 대죽도 근린공원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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