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로타리클럽 튀르키예 구호물품 전달…2,500만 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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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로타리클럽 튀르키예 구호물품 전달…2,500만 원 상당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3.03.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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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난 7일 벌교로타리클럽이 라이브오브칠드런(NGO)에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물품(2,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지난 7일 벌교로타리클럽이 라이브오브칠드런(NGO)에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물품(2,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보성군 제공

[광주전남일보=박미선 기자] 보성군은 지난 7일 벌교로타리클럽이 라이브오브칠드런(NGO)에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물품(2,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벌교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국제로타리 3610지구 7지역 총재 지역대표(전요정)와 벌교로타리클럽(회장 나훈), 벌교읍, 라이프오브더칠드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벌교로타리클럽 회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겨울용 의류․목도리 등 새 방한용품을 구입해 기탁했다.

전요정 총재 지역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수를 생각하면 턱없이 부족할지 모르지만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지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벌교로타리클럽은 회원수 37명으로 1970년도 창단했으며, 사랑뜰(휘연) 아동그룹홈 장학금 및 위문품 전달, 설․추석절 위문, 벌교꼬막축제 참여 등 지역사회 연계 봉사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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