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민선 8기 정책자문위원회 1차 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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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선 8기 정책자문위원회 1차 전체회의 개최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3.03.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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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과 30명 민간전문가 위촉, 군정 정책자문 활성화 추진
곡성군이 민선 8기 첫 정책자문위원회 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곡성군 제공
곡성군이 민선 8기 첫 정책자문위원회 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곡성군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재춘 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30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3년 첫 곡성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를 맞이해 새롭게 구성된 곡성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정책개발, 보건복지, 농업, 문화관광, 산업경제 등 총 5개 분과에 30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이 위원회는 군의 주요 정책 및 시책,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정책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의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군의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곡성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방안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견해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곡성군정책자문위원장 신상선은 “정책자문위원회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하여 정책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은 전문적인 정책 자문과 다양한 소통창구 운영을 위해 분과별 정책자문과 개별 컨설팅 등 정책자문위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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