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민서비스와 직원 복지 두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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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민서비스와 직원 복지 두마리 토끼 잡는다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3.04.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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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근무여건 개선 위한 휴게시설 조성
장흥군청 전경/광주전남일보 DB
장흥군청 전경/광주전남일보 DB

[광주전남일보=박미선 기자] 장흥군은 적절한 휴식으로 업무의 집중도를 높여 더 나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직원 휴게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직원 휴게공간은 기존 유휴공간을 4월부터 6월까지 리모델링하여 개소할 예정이다.

1977년 준공된 현 장흥군 청사는 건물의 노후와 업무공간 협소 등으로 그 동안 별도 직원 휴게공간이 없었다.

장흥군은 2022년 정부합동평가 우수시군 선정에 따른 도비 보조금 1억 원으로 청사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휴게실로 조성해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높일 예정이다.

휴게실은 직원들이 편하게 앉아 동료 직원과 가벼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숙직·비상근무 등으로 휴식이 필요한 직원들을 위한 수면공간을 분리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잠깐의 휴식을 통해 직원 간의 유대감을 조성 함은 물론 건강과 행복을 찾고 편안한 마음에서 떠오른 창의적인 생각이 군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증진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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