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경기 포천시, 정원 조성과 발전 노하우 공유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순천시-경기 포천시, 정원 조성과 발전 노하우 공유 업무협약 체결
  • 정회민 기자
  • 승인 2023.05.12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을 품은 생태도시 순천을 배우려는 발길 이어져 
노관규 순천시장과 백영현 포천시장이 정원 조성 노하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순천시 제공
노관규 순천시장과 백영현 포천시장이 정원 조성 노하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순천시 제공
(사진 왼쪽부터)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노관규 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했다./순천시 제공
(사진 왼쪽부터)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노관규 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했다./순천시 제공

[광주전남일보=정회민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경기 포천시는 지난 11일 순천만습지센터에서 정원박람회 노하우 공유와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순천시가 박람회를 두 차례 개최하면서 쌓은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정원산업 발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생발전에 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순천을 찾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핵심부서 직원 40여 명은 업무협약 후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순천만국가정원을 구상하고 조성한 경험을 공유하고 정원박람회가 가져온 도시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와 유네스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의 포천시가 만나 생태도시 완성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면서,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경험 등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4월 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장한 이후, 40일 만에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