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단체장 모여 ‘덕진여사 추모제 개최’ 등 지역 현안 논의
[광주전남일보=정은희 기자] 영암군 덕진면(면장 임채을)이 지난 23일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를 개최하고 ‘덕진여사 추모제 개최’ 등 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총 2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다음달 22일 열리는 ‘덕진여사 추모제’를 각 단체의 협력 속에 치르자고 약속하고, 2개월에 한 번 정례회의를 열기로 하는 등 협의회 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
임채을 덕진면장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면민과 취약계층의 고통이 컸고, 이분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각 단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사회단체장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덕진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임으로 2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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