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산면,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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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산면,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 정재한 기자
  • 승인 2023.06.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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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앞두고 취약계층 5세대에 에어컨·방충망 등 교체
영암군 학산면(면장 박영하)이 지난 31일 사례관리사업으로 홀몸어르신 2세대에 벽걸이 에어컨을 놓고, 복지기동대사업으로 저소득가구 3세대에 단열과 방충망 설치 공사를 실시했다./영암군 제공
영암군 학산면(면장 박영하)이 지난 31일 사례관리사업으로 홀몸어르신 2세대에 벽걸이 에어컨을 놓고, 복지기동대사업으로 저소득가구 3세대에 단열과 방충망 설치 공사를 실시했다./영암군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재한 기자] 영암군 학산면(면장 박영하)이 지난 31일 사례관리사업으로 홀몸어르신 2세대에 벽걸이 에어컨을 놓고, 복지기동대사업으로 저소득가구 3세대에 단열과 방충망 설치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들은 여름철 폭염 등에 대비해 취약계층 가구에 쾌적하고 시원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것.

특히, 한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가정의 오래된 에어컨이 고장난 사정을 파악한 학산면은 에어컨 업체와 협업으로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고무 호스에서 금속 배관으로 주방용 가스 시설도 바꿔줬다.

박영하 학산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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