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암스테르담' 팀, 국토부 ‘해외 건축활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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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암스테르담' 팀, 국토부 ‘해외 건축활동 사업’ 선정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3.07.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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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건축디자인학과 선우석, 안서현, 정지인, 최수현, 황현영 학생 등
전남대학교 정문/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 정문/전남대 제공

[광주전남일보=박미선 기자]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해외 건축 활동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남대 ‘암스테르담’팀(선우석, 안서현, 정지인, 최수현, 황현영 학생)은 네덜란드 유학생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설계 공모전 참여, 암스테르담 답사, 암스테르담 대학 커뮤니티 시설 현황 조사 및 현장답사와, 이를 국내 커뮤니티 시설 설계에 활용한 공모전 참가계획을 제시해 이같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축학과 재학생들의 건축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건축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온 교육훈련 지원 프로그램이다.

건축물 국제설계공모, 외국기관과의 프로젝트, 등 다양한 건축 관련 국제 교류 활동에 참여하는 청년 건축인들에게 항공료 및 운영비 등 팀당 2천만 원의 경비를 지원해 준다.

김준택 교수(건축디자인학과장)는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교내프로젝트, 국내 공모전 활동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경험을 해외 활동에서 얻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활동 범위를 해외로까지 확장하는 첫 단추가 됐다는 점에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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