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대 여수캠퍼스 발전기금 2천만 원 기부
상태바
광주은행, 전남대 여수캠퍼스 발전기금 2천만 원 기부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3.07.07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은행 염규송, 박성우 부행장, 박복재 전남대 여수캠퍼스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발전기금 2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전남대 제
광주은행 염규송, 박성우 부행장, 박복재 전남대 여수캠퍼스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발전기금 2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전남대 제

[광주전남일보=정재춘 기자] 광주은행이 지난 5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남대 여수캠퍼스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대신해 염규송, 박성우 부행장이, 대학 측에서는 박복재 부총장(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발전기금재단 이사장)를 비롯해 보직자 등이 참석했다.

박성우 부행장은 “전남대는 광주전남 지역사회 발전의 동력이자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광주은행이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인재양성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복재 부총장은 “광주은행은 오랫동안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지방은행으로 지역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수캠퍼스 출장소를 운영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에 더해 기부금가지 주셔서 감사하며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1968년 정부의 지방 금융활성화를 위한 1도 1은행 정책에 따라 설립된 이후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은행으로 성장해 왔으며, 1981년 광주은행장학회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