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전교조 전남지부, 2023상반기 정책협의회 체결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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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교조 전남지부, 2023상반기 정책협의회 체결식 개최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3.08.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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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보호 등 49개의제 합의, 노·사 상생 동반자 관계 구축
김대중 전남교육감(왼쪽)과 신왕식 전교조전남지부장(오른쪽)이 합의서에 서명한 뒤 들어보이고 있다./전남교육청 제공
김대중 전남교육감(왼쪽)과 신왕식 전교조전남지부장(오른쪽)이 합의서에 서명한 뒤 들어보이고 있다./전남교육청 제공
김대중 전남교육감(왼쪽)과 신왕식 전교조전남지부장(오른쪽)이 합의서에 서명하고 있다./전남교육청 제공
김대중 전남교육감(왼쪽)과 신왕식 전교조전남지부장(오른쪽)이 합의서에 서명하고 있다./전남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과 전교조전남지부 관계자들이 2023년 상반기 정책협의회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활영을 했다./전남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과 전교조전남지부 관계자들이 2023년 상반기 정책협의회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활영을 했다./전남교육청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재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지부장 신왕식)가 9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2023년 상반기 정책협의회 체결식’을 가졌다.

도교육청과 전교조전남지부는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최근 학교현장 교사들의 처우개선과 현장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양측은 △ 교육활동보호 △ 교사 행정업무 경감 △ 특수교육·유치원교육·보건교육 활성화 △ 맞춤형 복지 포인트 확대 등 49개 의제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현장의 교사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번 정책협의회 결과를 노사가 성실히 이행하면 보다 나은 전남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왕식 전교조 전남지부장은 “이번에 합의한 안건이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어 노사관계의 신뢰가 회복되고, 모든 교사들이 학생교육에 행복하고 보람있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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