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총동아리연합회, 5·18광장 일원에서 동아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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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총동아리연합회, 5·18광장 일원에서 동아리 축제 개최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3.09.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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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전남대 총동아리연합회가 5.18 광장 일원에서 동아리축제를 열었다./전남대 제공
지난 5일 전남대 총동아리연합회가 5.18 광장 일원에서 동아리축제를 열었다./전남대 제공

[광주전남일보=박미선 기자] 전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가 지난 5일 5·18광장 일대에서 동아리 축제를 열었다.

전남대에는 학술, 문예, 체육, 봉사, 종교 등 모두 5개 분과에 80여 개의 중앙동아리가 활동 중인데, 이날 축제에 참가한 48개 동아리들은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자신들의 동아리를 홍보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규 회원 모집에 안간힘을 썼다.

‘-in : 동아리시그널’을 부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 동아리들은 퀴즈, 뽑기 선물 증정, 간식 제공, 보드게임, 책 나눔에서부터 천체 망원경 전시, 드론 영상, 연극 연기 체험, 그리고 미니 버스킹, 체육 종목별 체험 등 각자의 특성을 담은 소개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총동아리연합회도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에어팟, 치킨 기프티콘, 음료 등을 제공하고, 먹거리 부스와 영수증 사진기 체험을 함께 운영하는가 하면, 저녁에는 댄스와 노래, 그룹사운드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았다.

이영주 총동아리연합회장은 “동아리 활동의 재미와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며 “많은 학우가 동아리에 가입해 대학 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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