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산고등학교, 일본 오염수 방류 '해양환경위기 성토' 성명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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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산고등학교, 일본 오염수 방류 '해양환경위기 성토' 성명문 발표
  • 김안복 기자
  • 승인 2023.09.14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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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의 날도 지정 운영
완도수산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지난 6일 해양환경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해양환경위기를 성토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완도수산고 제공
완도수산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지난 6일 해양환경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해양환경위기를 성토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완도수산고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안복 기자] 지난 9월 6일 완도수산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 인한 해양환경위기를 성토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날 학생자치회는 해양환경의 날을 지정 함께 운영했다.

이날 오전에는 해양환경을 지키자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오후에는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전 학생회장 김성웅(3학년 어선운항관리과 1반) 학생과 학과대표 박지효(2학년 수산자원양식과) 학생이 해양환경위기를 성토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수산계열 학교의 학생으로서 국내 수산업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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