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 기원 궁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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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 기원 궁도대회 성료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3.10.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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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기원 친선궁도대회가 지난 21일 함평 관덕정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함평군 제공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기원 친선궁도대회가 지난 21일 함평 관덕정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함평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창욱 기자] 전남 함평군은 23일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기원 친선궁도대회가 지난 21일 함평 관덕정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체육회가 주최, 함평군 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내 궁도인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국향대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모정환 전남도의원, 박종희 체육회장, 박형수 전라남도 궁도협회장이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이 날 대회는 14개 시·군 240여 명의 궁도인이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성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무안 숭덕정, 준우승은 진도 창덕정, 3위는 광주 관덕정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노년부 1위에 손영호(목포 연무정), 장년부 1위에는 배성호(완도 청해정), 여자부 1위는 김지후(화순 서양정)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국향대전을 맞이해 궁도 친선대회가 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궁도 동호인 간 우애와 친목을 돈독히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나를위한 행복여행 in 함평국화’라는 주제로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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