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3년 지역통계 우수지자체' 선정...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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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3년 지역통계 우수지자체' 선정...우수상 수상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3.10.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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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통계청 협업‘귀농귀촌 실태조사’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 성과 
고흥군이 2023 지역통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여 법무통계팀 직원들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고흥군 제공
고흥군이 2023 지역통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여 법무통계팀 직원들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고흥군 제공
고흥군 법무통계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고흥군 제공
고흥군 법무통계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고흥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경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7일 개최된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2023년 호남권 지역통계발전 토론회’에서 지역통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통계 우수지자체는 호남과 제주지역의 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사례 ▲지역통계 개발·개선 실적 ▲통계역량 강화 노력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고흥군은 2023년 통계 데이터 기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사회조사, 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귀농귀촌 실태조사 등 다양한 통계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7월 3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고흥군 귀농귀촌 실태조사’는 고흥군 최초 지역특화통계로, ‘10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고흥군과 호남지방통계청이 협업해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통계는 정책 수립과 군정 운영에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정책 발굴을 위해 우리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계를 개발하고, 통계 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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