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김창욱 기자] 전남 함평군은 “함평중앙교회(목사 최창영)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지난 18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창영 목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며 “성도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함평군에는 희망나눔2024캠페인에 동참하는 손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지난 15일에는 ▲함평군 나산면 주민(이후덕) 현금 100만원 ▲새농민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서정수)에서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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