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동면, 기부 잇따라...연말연시 한파 속 溫氣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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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대동면, 기부 잇따라...연말연시 한파 속 溫氣 전파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3.12.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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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교회, ㈜아임푸드, ㈜아송건설 등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아송건설이 함평군 대동면에 보일러 3대를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했다./함평군 제공
▲아송건설이 함평군 대동면에 보일러 3대를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했다./함평군 제공
함평천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전기매트 20대를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함평군 제공
▲함평천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전기매트 20대를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함평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창욱 기자] 연말을 맞이해 전남 함평군 대동면에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대동교회(목사 곽승호) 라면 100박스를 기부해 대동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아임푸드(대표 임귀범)에서 추어탕, 장어탕, 곰탕 180팩 ▲㈜해당화마을(대표 정현준)에서 직접 만든 머핀 110개를 기부했다.

또한 ㈜아송건설(대표 김철중)에서 취약계층에 보일러 3대, 함평천지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종빈)에서 전기매트 20대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며 취약계층이 올 겨울 한파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동면 상옥리 노인일자리 참여자 14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현금 414,000원을 대동면사무소에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재곤 대동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각 기관·단체 대표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모두가 행복한 대동면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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