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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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 보고회 개최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4.02.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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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분야 170억원 규모 14건 기금사업 논의
곡성군은 지난 2일 이상철 군수 주재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도 효율적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등을 위해 `2025년도 지방소멸 대응기금 발굴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곡성군 제공
▲곡성군은 지난 2일 이상철 군수 주재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도 효율적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등을 위해 `2025년도 지방소멸 대응기금 발굴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곡성군 제공
사진=곡성군 제공
▲사진=곡성군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재춘 기자] 곡성군은 지난 2일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도 효율적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등을 위해 `2025년도 지방소멸 대응기금 발굴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전 실과소원장 등 24명이 참석 '주거환경개선', '경제', '생활인구 증대', '문화', '의료' 등 5개분야 170억 규모 14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서는 실과별로 발굴한 사업을 중심으로 기존 22~24년도 기금 사업과 연계해 인구 유입에 가시적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사업들을 우선 선정할 계획으로 이후 2월 중 곡성군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민관산학 실무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2025년도 투자계획에 최종 반영할 방침이다.  

이상철 군수는 “우리 군이 청년과 농촌유학 등의 인구 유입으로 보다 젊고 활력있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사업 발굴에 전 실과가 협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기초계정 112억 원을 확보했으며 전라남도 광역계정 90억 원까지 포함하면 총 202억 원으로 도내 최다 금액을 확보 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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