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영농철 대비 ‘농기계 순회 수리반’ 주민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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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영농철 대비 ‘농기계 순회 수리반’ 주민들 큰 호응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4.02.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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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 마을 대상…농기계 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전남 함평군에서 농철을 앞두고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는 농기계 안전사용 현장 농기계 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에서 농철을 앞두고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는 농기계 안전사용 현장 농기계 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에서 농철을 앞두고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는 농기계 안전사용 현장 농기계 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에서 농철을 앞두고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는 농기계 안전사용 현장 농기계 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창욱 기자] 전남 함평군에서 농철을 앞두고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는 농기계 안전사용 현장 농기계 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오지마을을 주요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년 64개 마을을 대상 280명에 대해 25회에 걸쳐 농기계 수리를 실시할 계획으로, 27일 신광면 수정마을을 시작으로 수리 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순회하며 경운기, 예취기 동력살포기 등 농번기 전 농기계를 수리‧점검한다.

아울러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 요령,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 등 주민들의 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이동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여 마을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 애로사항 해소와 영농복지 민원서비스를 시행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전점검 불량으로 인해 작업 중에 고장이 발생하는 사례와 영농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여 적기 영농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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