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7일까지…좌석 수 늘리고 카페공간도 마련
[광주전남일보]여수시청 구내식당이 리모델링 관계로 오는 23일부터 일시 휴업에 들어간다.여수시는 공무원들과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청 구내식당 리모델링은 운영을 시작한 지 24년 만이다.
공무원뿐 아니라 시청을 찾은 민원인 등이 많이 찾으며 좌석이 부족한 상황이 종종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좌석수를 대폭 늘리는 한편 공무원과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카페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안전·위생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조리기구도 교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기간을 한 달 정도 계획하고 있으나 최대한 빨리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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