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듯 다른느낌’ 나만의 작품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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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다른느낌’ 나만의 작품에 빠져
  • 박미선 기자
  • 승인 2018.12.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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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찾아가는 취미교실 "가죽 · 플라워공예" 성료
▲ ‘같은 듯 다른느낌’ 나만의 작품에 빠져
[광주전남일보] 강진군 찾아가는 취미교실이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금번 프로그램은 총 250명이 참여하여 11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권역형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통 및 여러 여건 등으로 읍내까지 찾아오기 힘든 수요자들을 고려하여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죽 및 플라워공예 전문강사진과 연계하여 6개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읍·면사무소 및 군 홈페이지, 지역신문의 모집 공고를 통하여 수강을 신청한 학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하여 나만의 손놀림으로 작품을 완성해가며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듯 다른 느낌의 작품들을 비교하며 까르르 까르르 웃음꽃이 피어나기도 하고, 사뭇 진지함으로 조심스런 분위기도 자아내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번 과정은 가죽공예 작품으로는 손가방과 핸드폰케이스, 플라워공예는 장식소품시계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진읍에 거주하는 김영임씨는 “내년에도 동절기를 활용하여 취미교실 과정 개설을 희망한다”며 강진군에 감사의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여성친화도시 강진답게 여성들이 행복하여 모두가 행복한 강진군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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