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구례군의회는 이승옥, 박정임 의원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여·야 정당을 초월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9년 상반기 정기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성인지 관점에서 본 의정활동’을 주제로 여성정치 리더십 향상을 위해 여·야 전국 광역 및 기초 여성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갈등을 넘어 창의적 협력을 이끌어내는 협력과 소통의 콜라보레이션’,‘동양철학으로 본 정치리더십’,‘성인지 관점에서 바라 본 예산분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전국의 여성지방의원들이 함께 ‘성평등 대한민국’을 향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바른정치 성평등 세상을 향해 전여네’를 구호로 외치며 다함께 결의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여성의원들이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여성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정치 리더십, 전여네 발전방향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등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 이승옥 의원, 박정임 의원은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 산수유 막걸리를 준비해 시음하게 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를 홍보했다. 또한, 구례의 대표축제인 산수유꽃축제와 대한민국 압화대전, 그 외 구례의 역사 문화관광 자원 홍보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