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기준 25만 5892필지 주민센터 등에서 열람
[광주전남일보] 여수시가 15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지가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친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 25만 5892필지다.
열람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되며 전화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동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지적과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온라인으로 편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 지가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 등을 거친 후 5월 15일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별공시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의견 제출기한을 넘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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