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나서는 상담, 가까워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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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나서는 상담, 가까워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박미선 기자
  • 승인 2019.05.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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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찾아가는 거리상담 진행으로 큰 호응 얻어
▲ 찾아나서는 상담, 가까워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전남일보] 지난 5일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24회 청자골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 행사에서 ‘찾아가는 거리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거리 상담’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방법에 대한 설문조사, 학교폭력 피해에 대한 심리검사, 스마트폰 중독을 알아보는 심리검사, 선물팡팡 룰렛판 등을 진행했다. 설문 및 심리 검사에 30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 했으며 1,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김은희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이 상담센터라는 시설의 특성상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점에 착안해 많은 수의 아동·청소년이 모이는 행사장에서 기관에 대한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설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식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펼쳐진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에는 지역의 어린이,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한편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help call 청소년전화 1388운영,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대입·취업 모의 면접 실습, 진로 탐색, 아웃리치, 심리검사, 학교폭력 예방교육,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등 강진지역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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