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테마별 꽃단지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함평 대표 먹거리인 생고기비빔밥을 비롯한 지역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원 90여 명은 함평천 인근 5,100㎡에 가우라, 핑크뮬리, 멜리니스 등 가을꽃 5만주를 식재했다.
또 식재된 꽃 중간중간에 가을을 대표하는 억새로 테마포토존을 조성하기도 했다.
유순옥 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장은 “올봄에 유채·청보리 등으로 조성했던 함평천 꽃강이 반응이 좋아 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새로운 테마를 가진 꽃강을 지속 조성해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함평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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