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안전교육 실시
상태바
함평군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안전교육 실시
  • 김창욱 기자
  • 승인 2019.07.05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함평군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안전교육 실시
[광주전남일보] ‘함평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개장을 하루 앞둔 가운데, 함평군은 5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안전요원 및 직원 10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함평소방서, 함평경찰서의 협조에 따라 교통교육, 소방안전교육이 주를 이뤘다.

교육에 앞서서는 안전요원 전원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선서를 통해 다짐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본 교육에서는 현직 경찰·소방관이 각각 강사로 나서 휴양시설에서 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유형을 비롯해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등 응급상황 대처법을 사례를 통해 자세히 교육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함평군 공무원들도 ‘물놀이형 유기시설 안전교육’을 이수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을 찾는 분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며 “올해 안전요원을 대폭 늘린 만큼, 적재적소에 충분한 인력을 배치해 입장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개장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함평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총 41일간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대인 9000원, 소인 7000원,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