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재 조합장 "교육생 수료 후 다양한 활용방안 지원"
[광주전남일보] 곡성농협(조합장 주성재)은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곡성농협 여성대학을 지난 5일 개강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곡성농협 70세 미만 여성조합원 및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30일까지 곡성농협 2층 문화복지센터에서 총 61명이 참가해 운영된다.
오는 8월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여성대학은 매주 금요일 주 1회 운영되며, 고령화 되여가는 농촌 현실에 맞춰 교육을 통해 급속한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응하도록 여성 농업인에게 필요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곡성농협 여성조합원과 여성농업인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차별성, 전문성을 갖춘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성재 조합장은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취득 교육생에 대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해 지원하고, 고령 조합원 및 독거노인, 조손가정 및 소년.소녀 가장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복지센터 등과 연계한 봉사 및 재능기부 강좌도 개설해 여성대학 졸업생들을 폭 넓게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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