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전남 함평군 해보면(면장 나판종)은 박재은 문장3리 이장이 지역 경로당에 좌식의자 150개를 기부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날 약 450만 원 상당의 의자들을 흔쾌히 기부한 박 이장은 매년 직접 재배한 쌀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민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부 받은 150개의 의자들은 면사무소를 통해 지역경로당 30개소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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