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물놀이 안전수칙·심폐소생술 실습 등
[광주전남일보] 광주광역시는 16일과 18일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을 40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안전교육은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이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과 응급사항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안내한다.
한편, 시는 여름철을 맞아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해 19일까지 전체 1134개 어린이집 중 170여 개를 임의 선정해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급식관리 실태,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장치 가동 여부 등을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영유아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여름철 개인위생과 영유아 안전관리에 주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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