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인문과 만나는 4차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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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인문과 만나는 4차산업혁명
  • 홍승규 기자
  • 승인 2019.08.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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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어린이도서관, 8월 24일부터 9월 7일 강연·북콘서트·탐방 실시
▲ 포스터
[광주전남일보]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4차산업혁명, 인문과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강연·북콘서트·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하나. 운남어린이도서관은 5월부터 7월 ‘미래 사회에 대한 성찰을 더하다’는 제목으로 4차산업혁명 관련 강연·탐방을 이어왔고, 이번 행사는 그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이다.

24일 아삭인문융합창의연구소 황미용 대표가 ‘가장 평범한 사람들의 4차산업혁명, 평범한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강연을, 31일 전남대 식품영양학과 신말식 교수와 쌀 베이커리업체 ㈜올라이스 김지명 대표가 ‘4차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사고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쌀 이야기’ 북콘서트를, 9월 7일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강윤구 단장이 ‘4차산업의 엔진, 새로운 대체에너지 신·재생에너지’ 탐방을 준비하고 있다.

강연·북콘서트·탐방 참여자는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고, 자세한 행사 안내는 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행사 참여자들이 4차 산업혁명으로 바뀔 삶의 방향과 변화를 어떻게 준비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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