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세대에 물김치 전달 여성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 참여
[광주전남일보] 화순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 120세대에 물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2019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화순군자원봉사센터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화순군 여성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화순군 여성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이고 물김치 양념을 준비해 13개 읍·면 120세대에 직접 담근 물김치가 전달했다.
양경자 화순군 여성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명절 기간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물김치를 담가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봉사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두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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