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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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
  • 김경석 기자
  • 승인 2019.09.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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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온정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
▲ 보성군,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
[광주전남일보] 보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문 대상은 관내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총 1,532세대로 3천6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보성군은 복내읍 소재 ‘보성군행복노인전문요양원’ 방문을 시작으로 ‘휘연아동그룹홈’, ‘작은자의 집’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화장지, 세탁세제 등 위문품을 전달했고 더불어 입소자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시설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단체에서도 명절을 맞아 훈훈한 이웃 사랑 전달에 앞장섰다. 보성읍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저소득 5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고, 득량면에서는 희망드림협의체와 여성자원봉사회에서 함께 밑반찬을 마련하여 저소득 150세대에 방문 전달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 생활용품 등의 위문품을 328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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