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구례군은 지난 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지리산사업본부지원팀에서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조미김 50박스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한화호텔 임직원 20명 정도가 매월 만 원씩 적립한 돈을 모아 우리 주위에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주민복지과장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계하여 읍면을 통해 취약계층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