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태풍 ‘링링’으로 인해 쓰러진 나무 제거 신고는 총 32건으로 주택, 도로, 농로 주변에 있는 나무가 쓰러져 통행불편과 2차 피해 위험이 있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했다.
이에 영광군은 군민 안전 위험목 제거단 및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30여 명을 동원했다. 태풍이 영향을 미친 7일 당일부터 전기톱, 고가사다리차, 중장비를 이용하여 11일까지 접수된 32건을 모두 제거 마무리함으로써 주민 불안과 불편을 해소시켜 줬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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