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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손가락 욕설 관련 양휘부 회장 사과문 발표
정회민 기자 | 승인 2019.10.02 14:56

[광주전남일보] 김비오 선수가 지난달 29일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볼빅 대구경북오픈 최종 라운드 16번 홀에서 갤러리에게 손가락 욕설로 골프계에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양휘부 회장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양 회장은 먼저 손가락 욕설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많은 골프 팬 여러분과 스폰서, 협찬사 그리고 우리 선수들에게까지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양 회장은 "프는 에티켓과 매너를 중요시 여기는 스포츠다"며 "이번 사태는 에티켓과 매너, 예의범절이 모두 무시된 초유의 상황으로 우승을 다투는 순간이었다고 하더라도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회장은 골프대회란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어울려서 벌이는 축제라고 생각한다"며 "저희 협회는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은 물론, 갤러리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골프문화의 정착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비오 선수는 지난달 29일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볼빅 대구경북오픈 최종 라운드 16번 홀 티잉 에어리어에서 티 샷을 하던 중 갤러리 카메라 소리에 영향을 받았고,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한 뒤 티잉 에어리어를 클럽으로 내려찍는 모습이 생중계를 통해 생생하게 전파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상벌위원회는 지난 일 김비오에게 3년 자격정지와 벌금 1000만 원 징계를 내렸다.

 

정회민 기자  kj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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