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족하는 공공서비스, 친절에서 시작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친절 및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등록된 이광형 강사에 의해 진행됐다. 이광형 강사는 38년의 행정공무원 경력을 바탕으로 ‘친절과 청렴 지방공직자의 생존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사례를 중심으로 민원인의 심리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곁들이며 친절 인사법, 전화 응대 요령 등을 쉽고 재미있게 안내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군에는 공무원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종사자들이 있다. 하지만 모두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전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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