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강화프로그램은 인지기능 수준에 따라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실버힐링교실과 생생기억 100세교실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신북면 농업인상담소에서 3개 반, 총 97회기를 운영해 총 89명의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치매예방교육은 노화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기억력을 비롯한 다양한 인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스스로 자신의 뇌를 단련시키기 위한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치매예방체조, 인지학습, 종이접기,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및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어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없는 건강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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