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은 여성의 모유수유 증진과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2005년도부터 직장 및 공공기관에 모유수유실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4분기에만 순천시 2곳을 비롯해 목포시 1개소, 전북 익산시 1개소, 경북 포항시 1개소, 강원도 속초시 2개소 등 총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모유수유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모유수유실은 남편의 육아참여 증대를 위한 최근의 사회분위기를 반영해 남편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며 온라인에 ‘수유시설’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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