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수당 등 임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임업인들이 임업인 등록에 대해 잘 모르고 연로한 임업인들은 신청 방법을 어려워하는 실정이다.
또한 임업경영체 등록을 하려면 남원에 소재한 지방산림청에 가야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이에 곡성군은 1월 중에 서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고달면, 죽곡면 등 4개면을 방문해 임업경영체 관련 설명회 및 현장 접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은 임업인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설명회 및 현장접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죽곡면, 목사동면 등 미방문 수요처에 대해 서부지방산림청과 일정을 조정해 2월 중 임업경영체 설명회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에 대해서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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