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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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0.01.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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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4일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지정
▲ 광주광역시

[광주전남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20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공공의료기관 15곳, 문 여는 의료기관 410곳·약국 623곳을 지정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연휴 진료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정보는 120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이용하면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시·자치구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활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주변에 문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미리 확인해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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