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저소득 재가 장애인 주택개보수’ 사업 추진
상태바
동구, ‘저소득 재가 장애인 주택개보수’ 사업 추진
  • 정재한 기자
  • 승인 2020.02.25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사로·안전손잡이 등 설치…생활편의 증진기대
▲ 광주광역시_동구청
[광주전남일보] 광주 동구가 장애인 편의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재가 장애인 주택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주택개보수사업은 주택 내에서 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화장실·주방·싱크대·욕실 등을 보수하고 출입문 경사로·안전손잡이 등을 설치해 장애인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등록장애인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장애가 심한 지체 및 뇌 병변, 시각장애인,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중 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주택개보수가 시급한 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부터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선정 장애인에게는 가구당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택개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