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4월 14일 사회봉사·학술·예술·체육·경제진흥 등 5개 부문
올해로 제34회를 맞는 시민대상은 광주시민으로서 학문의 진흥과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시의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그동안 개인 141명, 단체 8곳 등 총 14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은 시정자문회의 및 시민대상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각 종 주요 행사 시 초청인사 등 예우를 받는다.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학술, 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각 1인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는 예술분야 수상범위를 확대해 문화 인프라·콘텐츠 등 문화진흥 발전에 기여한 자도 수상이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자로서 각 부문별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수상후보자는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또는 시민 2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수집 동의서 기타 공적증빙자료 등 서류를 구비해 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각 부문별 요건과 추천서 제출서식 등 상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5월21일 제55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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