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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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 정연진 기자
  • 승인 2020.03.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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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 전담 공무원제 운영 특별점검 실시
▲ 종교시설 전담 공무원제 운영 특별점검 실시
[광주전남일보] 영광군은 지난 21일 정부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4월 5일까지 종교시설 전담 공무원제를 운영 관내 종교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관내 종교시설 93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94명이 1:1로 전담해 목요일 일요일에 대상시설에 대해 집회, 교육 등 자제를 당부하고 부득이하게 운영 시 반드시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29일에는 도-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영광읍 종교시설의 집회 여부를 확인하고 발열·기침 등 증상여부 체크,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 시설 내 참여자 간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등 종교시설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종교시설 전담공무원제를 통해 종교시설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최대한 종교집회를 자제하고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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